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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산화한 그곳에서...이소선 여사 노제 진행

by 선전국 posted Sep 07, 201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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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그리움', '반성'과 '다짐'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초가을 뙤약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7일 서울 대학로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 '노동자의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의 민주사회장 영결식에서 추모객들은 때로는 흐느끼다, 때로는 팔뚝질을 하며 결의를 다졌다.

"자식을 따라 죽고 싶었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은 영결식 개식 조사를 낭독하기도 전부터 눈물을 훔쳤다.

"87년 8월 12일 이소선 어머니를 처음 뵙고 괴로움에 지쳐 자식을 따라 죽고 싶었던 저는 이후부터 어머니의 손을 잡고 어머니와 함께 오늘까지 살아왔습니다...어찌 유가협에 등을 돌리시고 그렇게도 훌훌 더나실 수 있습니까! 야속하고 슬픕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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