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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이정희 대표가 고대 병원 찾은 까닭은?

by 선전국 posted Sep 20, 201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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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곽정숙 의원 등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방문해 '건강보험하나로' 청원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어제 '건강보험하나로' 무상의료 실현 전국 청원 서명운동을 선포한데 이어 오늘 직접 현장으로 나섰습니다.

병원비 부담 걱정이 가장 큰 환자들을 만나 홍보활동을 펼친 이들은 김창덕 고대 안암병원 원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이제 병원에서도, 환자 보호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문제라... /관심 가져주시고, 목소리 좀 같이 내주시고..."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등에서 제안한 '건강보험하나로' 운동에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미 지난 7월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가 출범했습니다.

이 '건강보험하나로'는 국민이 월평균 1만 1천 원씩 보험료를 더 냄으로써 모든 의료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또 이는 기본 62%인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90%까지 확대하겠다는 것과 환자의 본인 부담 병원비가 1년에 백만 원을 넘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두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환자분들께서 '정말 아파서 경제활동도 하지 못하는데 병원비 부담이 너무 크니 이것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다들 똑같이 말씀 하십니다. 특히 간병료를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도록 하고 본인 부담 상한을 백만 원까지 만드는 게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노동당이 이제 많은 국민들 서명을 받아서 입법 청원을 하고, 그 법이 올해 논의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민주노동당은 '건강보험하나로'를 하반기 전당적 사업으로 펼쳐, 오는 11월까지 10만 명의 청원 서명을 받아 건강보험법 개정안 등 관련 입법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마이뉴스 최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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