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당원가입 5000명 돌파! 여세 몰아 8000당원가입사업 이어갈것

by 선전국2 posted Feb 17, 201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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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6대 집행부, 지역본부 본부장, 사무처 간부 동시다발적 현장순회, 당원가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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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의 통합진보당 조합원 가입수가 5000명을 돌파했다. (2월 18일 밤 기준)

 

2월 23일 당원가입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막판 여세를 몰아 8000당원가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6기 집행부와

각 지역본부장, 사무처간부들의 열의가 뜨겁다. 지난주 부터는 각 지역본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이트 근무 순회와 간담회를 이어가며

조합원들의 당원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11일(토) 나순자 비례대표 예비후보는 건대충주병원에서 간담회를, 충주의료원에서 이브닝근무 순회를 돌았다. 나순자 후보는 조합원들을 만나 "국회에 진출해 보건의료인력법을 제정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의 대표가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의료원에서는 간담회 이후 약 20여명이 통합진보당 가입서류를 제출했다. 이어 13일(월)에는 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안외택 지부장과 박현성 조직부장이 거창병원 지부를 순회했고, 나순자 후보가 서울지역본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현장순회를, 부산지역본부에서도 부산의료원지부 순회가 이어졌다.

 

충주의료원 현장순회.jpg

 충주의료원에서 만난 조합원과 나순자 후보

 

지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동안 열린 정책대의원대회 기간에도 현장순회는 이어졌다. 쉴 틈 없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14일(화)중앙위원회가 끝난 밤 10시부터 새벽까지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나이트 근무 중인 조합원을 만나며 당원가입을 독려했고, 나순자 후보 역시 같은날 밤 서울성모병원의 나이트근무 순회를 이어갔다. 또 18일 새벽에는 김숙영 서울본부장과 사무처 간부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경희의료원 나이트순회를 하며 근무중인 조합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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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성모병원 조합원들과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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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조합원들과 이주호 전략기획단장, 박신예 경희의료원 교육부장, 조은숙 경희의료원지부장(왼쪽부터)

 

한편 지난 15일 나순자 후보는 홍희덕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을 배출한 민주연합노조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민주연합노조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나순자 후보를 지지한다"는 약속을 받고 왔다. 보건의료노조의 열정적인 당원가입사업이 외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어 17일 원주의료원에서 확대간부간담회를 진행한 나순자 후보는 부산으로 이동, 부산백병원에서 나이트근무 순회를 진행했다.

 

 

의정부 성모병원 조합원들과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

 

 유지현 위원장 역시 주말부터 각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조합원을 만나는데 여념이 없다.

18일(토) 고신대병원 복수노조 대책회의에 참석한 유지현 위원장은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조합원 간담회에 참석한 뒤

서울 구로 고대병원을 찾아 나이트 순회를 진행하며  근무중인 조합원들을 만났다.

 

 고대구로 나이트순회.jpg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만난 조합원들과 만난 유지현 위원장

 

특히 임금체불과 노동조합 탄압을 받고 있는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조합원들을 만난 유지현 위원장은 현재 시립임에도 위탁운영으로 큰 문제를 겪고 있는 이 곳의 문제를 국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원 중 약 50여명의 조합원이 간담회 자리에서 바로 당원가입서를 제출한 것이다.

19일(일) 새벽에는 서울성모병원 나이트 현장순회를 이어가며 보건의료노조의 캐치프레이즈 '돈보다 생명을' 마크가 찍힌 비타민을 조합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대구시지 간담회 유 2.jpg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조합원 간담회에 유지현 위원장이 참석했다

 대구시지 간담회 유.jpg

 대구시지노인병원조합원들이 당원가입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 날 약 50여명의 조합원들이 통합진보당 당원가입을 완료했다.

 

한편 20일(월) 새벽 유지현 위원장은 서울 목동 이대병원을 방문해 나이트근무중인 조합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대병원은 현재 인턴수급난을 이유로 의사업무를 일방적으로 간호사에게 전가하고 있다. 이는 의료법상 문제가 되는 일임과 동시에 사고가 발생해도 누구도 책임질 수 없다는 맹점이 존재한다. 유지현 위원장은 이대병원 조합원들을 만나 "이는 비단 이대병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체 병원의 문제가 될 것이다. 이번을 계기로 문제점을 명확히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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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이 이대병원 나이트순회를 하며 조합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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