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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상반기 노동개악 투쟁의 마침표를 찍고 반격에 나서자”

by 선전국장 posted Feb 04,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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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2016년 정기대의원대회가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88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2015년 사업평가 및 결산 승인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정책대의원대회 개최 건 전략조직기금 설치 건 결의문 채택 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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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보건의료노조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민주노총은 민중총궐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총선공동투쟁본부를 제안한다.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노동계급은 더 큰 희망을 기약할 수 있다. 노동개악이 바로 박근혜 독재정치의 산물이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양산, 실업과 파산 직전의 서민경제, 이것이 모두 새누리당 권력이 만들어낸 헬조선이다. 4월 총선을 단결과 연대로 돌파해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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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은 최고의결기구인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노동개악 저지 노동개악 세력 총선심판 민생파탄 재벌책임 요구 최저임금 1만원 등을 핵심 투쟁과제로 제시하고 201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노동자 살리는 민주노총!”, “일자리 지키는 민주노총!”, “재벌에 맞서는 민주노총!”, “독재와 싸우는 민주노총!”20164대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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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은 2016년 사업계획의 실현이 소속 개별사업장까지 다다르는 현장실천에 달렸다고 보고 8대 현장실천 과제를 내놓았다. 8대 과제는 노동자 서민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 불법 행정지침 거부 현장 파업 결의 등 의결단위 결의 불법 지침 거부, 노동개악 법안 저지 투쟁의 자기 과제화 등 현장토론 노동개악법안 저지·불법 정부지침 거부 총파업·총력투쟁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 실천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 전략조직사업 실천 민중총궐기 조직 총선 대응 총력 투쟁 등의 내용이다.

한편, 민주노총은 자기혁신 또한 2016년의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첫 번째로 민주노총은 2015년 투쟁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은 노동운동의 전략적 기반을 확장하는 시기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조가입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벌이는 등 노동자 단결권 확대와 노동운동 대중화를 위해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민주노총은 탄압과 단절을 벗어나 민주노총을 명실상부한 70만 조합원의 단결체이자 2천만 노동계급의 대표체로 재정립한다는 목표 아래 조직구조, 투쟁, 교섭, 연대, 재정,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시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출범 이후 최초로 23일의 정책대의원대회를 20168월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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