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숙영)는 3월 4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과 2016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계획과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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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 @ 보건의료노조
김숙영 본부장은 대회인사를 통해 “활동 영상을 정리하며 보니 지난 한해 동안 교육하고 투쟁한 일밖에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다 보니 조합원들과 더 자주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사업을 하겠다는 욕심을 줄이고 기본에 충실한 사업들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 4.13 총선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산별적 투쟁, 올바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정착을 위해 힘써야 하는 과제가 있다, 서로 마음을 열고 풍부하고 치열한 논의를 통해서 뜻을 모아서 즐겁게 함께 나갈 수 있는 서울 지역본부가 되자”고 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관련 교육 @ 보건의료노조
한편, 서울본부는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신인사제도에 대한 설명과 대응 방안, 성과연봉제 및 2대 행정지 및 저지를 위한 대응 계획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서울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 @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