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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권력에 맞선 저항은 무죄다, 한상균 위원장과 모든 구속자를 석방하라!

by 교선실장 posted May 09,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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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구속자 석방 촉구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등 전국 공동행동 진행

민주노총은 59일 한상균 위원장 2차 공판일을 맞아 구속자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공동 행동을 진행했다.

수도권 간부들은 오전 9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공안탄압 중단, 노동개악분쇄, 구속자 석방, 한상균 위원장 및 모든 구속자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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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 임원, 간부 및 산하연맹과 조직의 간부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노동개악, 민생말살,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 역사 교과서 국정화, 민중총궐기 탄압 등 불의한 권력에 맞선 저항은 무죄다, 한숭균 위원장과 모든 구속자를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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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특히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권의 부당한 횡포에 맞서 집회와 시위를 주도하고 집회 시위의 자유를 원천 봉쇄한 것에 맞서 벌법 차벽을 끌어당긴 것이 인신 구속과 징역형을 선고받아야 할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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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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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또한 불의한 권력에 굴복하고 침묵하는 것이야 말로 역사적 유죄로 단죄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한상균 위원장을 포함해 정권의 탄압에 의한 모든 구속자를 석방해 과거 독재 정권 시절 권력의 하수인을 자처한 사법부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13일까지를 구속자 석방 촉구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공동행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전국의 법원, 검찰청 등에서 동시 다발로 석방 촉구 1인 시위 등을 진행하고 SNS에 석방 촉구 인증샷 올리기 등 석방을 촉구하는 다양한 온라인 행동을 진행하였다. 서울지방법원앞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재판 방청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보건의료노조는 한용문 부위원장과 이인숙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자회견 후 법원 앞에서 1인 시위와 재판을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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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한편, 민주노총에 따르면 지난해 1114일 민중총궐기 건으로 인해 8명이 구속된 상태이며, 500여명에 이르는 민주노총 조합원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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