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 출범! 공공부문노조 9월 총파업 돌입 선언!

by 선전국장 posted Jul 19, 2016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94개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19일 출범했다.

<시민사회공동행동>17일 오전 11,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분 노동자 뿐만 아니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성과연봉제·퇴출제 막아내고 공공성 강화하겠다정부의 정책 변화가 없을 경우 공공부문 노동조합은 하반기 전면 파업과 대규모 범국민대회를 열어 국민과 함께하는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IMG_1143.JPG

7/19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 출범 및 공공부문노조 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10%도 되지 않는 OECD 평균보다 너무나 낮은 비율의 공공의료기관이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몇 개 없는 공공의료기관에 성과연봉제까지 도입하려 하고 있다. 또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비정규직을 늘리고 있어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전도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은 70여개 직종의 직원들의 협업체계로 이루어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성과연봉제가 도입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보건의료노조는 돈보가 생명을기치 아래 환자와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투쟁을 벌여오고 있다. 올해 성과·퇴출제 저지를 위해 928일부터 총파업총력투쟁을 벌일 것이다. 이것이 곧 의료공공성 강화의 길이라고 말했다.



IMG_1155.JPG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공공의료기관 성과,퇴출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은 정부는 철도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으면서 민영화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민간자본에게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하고 건설권과 운영권까지 민간에게 넘겨주는 재벌특혜를 자행하고 있다 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IMG_1186.JPG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이 철도민영화 관련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도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공동행동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강제퇴출제와 철도, 에너지 민영화 정책의 문제점을 알려 내기 위해 9/8 국회토론회를 비롯해 시민 선전전, 릴레이 성명발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IMG_1146.JPG

7/19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 출범 및 공공부문노조 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