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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지부 임시대의원대회 열어 ’성과연봉제 개인 인센티브 반납‘ 등 하반기 총파업총력투쟁 결의

by 선전국장 posted Jul 22,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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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지부는 720~21일 양일간 전남 장성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불법으로 자행된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에 따른 개인 인센티브 반납등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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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지부는 7/21~22 양일간 임시대의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에 따른 '개별 인센티브 반납'을 결의했다@보건의료노조


김석원 보훈병원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상반기 보훈병원지부 5개 지회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하여 잘 싸워왔다 정부는 성과연봉제 도입에 이어 일반해고까지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금융, 철도 등 공공부분 노동자들이 앞장서 투쟁하고 있고, 양대노총 공대위를 넘어 시민사회단체의 연대활동도 시작되고 있다노동자들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 싸우면 정부의 나쁜 정책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어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성과연봉제 저지투쟁을 조직했던 간부대의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 성과연봉제는 직원간 협업을 파괴하고 노동조합을 유명무실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과잉진료를 유도해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제도로 절대 병원사업장에 맞지 않는나쁜 제도이다. 오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성과퇴출제 막기 위한 하반기 총파업투쟁 힘있게 결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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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지부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임시대의원대회는 방기원 보건의료노조 교육위원장의 <정세와 우리의 과제> 교육에 이어 보훈병원지부 투쟁경과 및 향후 투쟁계획 보고 임단협 요구안 확정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거부 및 반납 결의 등의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보훈병원지부는 928일 총파업을 결의했으며,  총파업 성사를 위해 8월과 9월 현장투쟁을 힘있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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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지부 임시대의원대회에 참석한 간부, 대의원들이 하반기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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