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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지부 “임금피크제 저지, 노사관계 정상화 촉구” 로비 농성 돌입

by 선전국장 posted Aug 12,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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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지부(지부장 홍세나)는 지난달 14일 산별현장교섭을 사측에 요청했다. 그러나 사측은 "임금피크제 합의 없이 현장교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교섭을 거부하고 있어 한 달째 교섭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

고대의료원지부는 8114차 산별현장교섭을 요청했으나 사측은 끝내 불참했다. 지부는 현장의 간부, 대의원과 함께 교섭대기 투쟁을 전개했다. 이어 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투쟁본부로 전환하고 힘찬 투쟁을 결의하였다.

대의원대회 이후에는 <임금피크제 저지! 노사관계 정상화! 산별현장교섭 성사!>를 위해 안암병원 로비에서 무기한 로비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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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지부 현장의 간부, 대의원들이 안암병원 로비에서 선전전 등 농성을 전개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는 교섭 성사를 위해 의무부총장실 및 노사협력팀 항의 방문, 교섭대기 투쟁, 의무부총장실 앞 12일 철야 농성 투쟁, 지부장 1인 시위 등을 벌이며 사측이 산별현장에 나올 것을 촉구해 왔다. 그러나 의료원은 끝내 마음의 문을 닫고 직원들의 목소리에 불통으로 답하고 있다.

한편, 고대의료원지부는 사태해결을 위해 지난 7월 29일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지부 상황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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