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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양대노총 5개 노조 공동파업 선언 기자회견 개최

by 선전국장 posted Sep 20,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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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를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노조, 국민연금지부, 근로복지공단노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노조 등 양대노총 사회보험 5개 노동조합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주최했으며 두 의원은 기자회견에서정부의 성과퇴출제는 잘못된 정책이며, 국회의원도 이를 막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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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국회 정론관에서 양대노총 5개 노조 공동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대표 인사에서우리나라 공공의료 수준은 OECD 최하위이며, 병원인력 역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매우 열악하다. 이러한 공공병원의 현실에서 정부는 오히려 국가유공자와 산재환자를 돌보는 보훈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 성과연봉제를 불법으로 강행했다. 우리는 환자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8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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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최숙현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장은박근혜 정부는 온 국민이 반대하는 취업규칙 불이익병원 승인 지침을 악용하여쉬운 해고’,‘성과퇴출제를 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 들이민다. 이후 민간영역에까지 확대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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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보건의료노조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장이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소속된 5개 사회보험 노동조합은 9월말 연맹별로 진행되는 총파업 총력투쟁에 전 조직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투쟁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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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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