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10월 13일 오전 8시 30분~9시 30분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대국민 출근선전전을 진행했다.

오늘 출근선전전은 보건의료노조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 각 지역본부와 16개 산별노조가 동시 다발로 진행하는 것으로 각 지역별 거점과 서울 한강을 가로지르는 5개 대교에서 진행되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출근선전전에서 참가자 전원이 집단적으로 '가지요' 율동을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9월말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공공부문 노조들의 대대적인 연쇄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성과연봉제에 대한 전국민적 여론이 형성되었다.

보건의료노조는 해고연봉제 저지와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을 위해 10/27 2차, 11/10 3차 총파업 총력투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철도노조와 서울대병원 노조는 3주째 전면파업으로,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 노조 등은 순환파업으로 정부의 구조개악과 성과연봉제 강제도입에 맞서고 있다.

10/13 보건의료노조 임원과 간부들이 마포대교 남단에서 출근 시민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