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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구성원 공동 시국행동 "부패와 전횡의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다. 박근혜는 퇴진하고 영남학원에서 물러나라"

by 선전국장 posted Dec 01,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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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을 원하는 영남대학교 구성원들은 121일 정오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정문 앞에서 공동 시국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퇴진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영남대학교 정규·비정규교수, 대구지역일반노조 영남대시설관리지회, 영남대학교 재학생 시국선언단, 영남대학교 민주동문회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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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을 원하는 영남대학교 구성원'들이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공동시국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은 부패와 전횡의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다박근혜는 퇴진하고 영남학원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과거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독립 운동가의 대학운영권을 강제로 빼앗아 설립한 영남대학을 운영하면서 비리입학, 횡령 등 갖가지 불법과 전횡으로 학내 구성원에게 쫒겨난 박근혜와 최태민 일가를 우리 영남학원 구성원은 아직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당시 이 사건은 그야말로 오늘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축소판이었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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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시국행동 참가단이 기자회견 후 '박근혜 퇴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보건의료노조


이날 영남대학교 구성원들은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지난 1988년까지 영남학원에 일어난 비리와 전횡이 2016년 대한민국에 다시 일어났다는 생각에 우리 영남대 구성원들은 슬픔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영남대 전 구성원은 영남대의 주인으로, 우리나라의 주권자로서 박근혜 즉각 퇴진과 영남학원에서 즉각 물러갈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국선언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은 박근혜 퇴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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