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촛불이 외친다 “천주교 인천교구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사태 해결에 나서라”

by 교선실장 posted Dec 08, 2016 Replies 0
Extra Form
부제목 답동성당 앞 촛불 집회 열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2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노조 탄압 사태 해결을 위해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26일 저녁 7시부터 답동 성당 들머리에서 정신철 신임 천주교 인천교구장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

  1.JPG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26일 저녁 답동 성당 앞에서 인천성병원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은 촛불집회에서 사태의 발단이 된 국제성모병원의 건강보험 부당청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사실로 밝혀졌고, 이로 인해 발생한 인천성모병원 집단 괴롭힘 사건 역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을 통해 오래된 노동인권 타압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신임 인천교구장은 사태 해결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무거운 요구를 받아 즉각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02.JPG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26일 저녁 답동 성당 앞에서 인천성병원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천주교 인천교구는 2년 넘게 면담 조자 응하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 실시와 국정조사에서 국제성모병원이 2억원의 건강보험료 부당 청구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인천교구는 사과나 책임자 처벌을 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인천성모병원은 홍명옥 지부장을 해고 했다, 정신철 주교는 문제를 해결하고 착좌식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나 (2).jpg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26일 저녁 답동 성당 앞에서 인천성병원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 전지부장은 국정을 농단한 우병우 최순실은 청와대에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20개 월 넘게 인천교구 앞에서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외치고 있지만 오히려 염수정 추기경 이름으로 55천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착좌식을 앞둔 정신철 주교는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고 고소 고발을 계속하고 있다너무나 정당한 투쟁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지역시민대책위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인천교구 앞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아울러 매주 월요일에는 병원 앞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인천교구 앞에서 항의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12/22() 14:00에 인천교구 앞에서 집중 집회를 개최하며 사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 토론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여론화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대책위는 신임 인천교구장의 착좌식이 열리는 오는 27일까지 1인 시위, 집중 촛불집회, 대구희망원 문제와 더불어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하여 다양한 집중 행동을 벌일 계획이다.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은 각각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으로 교구장이 재단 이사장을, 교구에서 파견한 신부들이 병원장·행정부원장을 맡고 있다.

04.JPG


05.JPG


06 (2).JPG


07.JPG


8.JPG


9 (2).JPG


9.JPG


10.JPG


11.JPG

나 (3).jpg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26일 저녁 답동 성당 앞에서 인천성병원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