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 인천교구의 묵묵부답 속에 계속되는 촛불

by 선전국_선전부장 posted Dec 21, 2016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DSC_5089.JPG

12/20 인천 답동성당 앞에서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촉구 인천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보건의료노조


20일 화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인천 답동성당 앞에서 촛불이 하나둘 켜졌다.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2년가까이 달려온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시민대책위는 작년 이맘때쯤의 농성과 단식을 떠올렸다. 두 병원의 운영주체인 인천교구의 계속되는 모르쇠로 사태는 점점 장기화되고 있다. 홍명옥 전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을 비롯한 노동자들과 인천시민대책위 시민들은 힘들고 지칠법도 하지만, '매주 함께 촛불을 들 수 있는 이들이 있어 희망을 가진다'며 끝까지 투쟁을 통해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촉구 인천시민 촛불문화제>가 12월 세번째 행사를 진행하며 다음주 올해 마지막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산하 지부들과 경기지역본부 산하 지부들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오는 1227일 교구장 착좌식을 통해 인천교구 정신철 주교가 신임교구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보건의료노조는 대화를 통한 사태해결 촉구하고 인천교구의 책임있는 태도를 요구하기 위해 22일 목요일을 집중행동의 날로 선정, 인천교구 앞에서 투쟁을 벌일예정이다. 


DSC_5104.JPG

DSC_5068.JPG

DSC_5080.JPG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