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 촉구 촛불문화제 개최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by 선전국장 posted Jan 25, 2017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천주교 인천교구는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 해결하라

인천성모병원은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라

 

124일 저녁 7시부터 가톨릭 인천교구 앞에서는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 촛불문화제>가 어김없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인천교구가 땅을 팔아 주차장으로 사용하겠다고 해 교인들이 주교님에게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 진정으로 신자들을 위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인천광역시당 사무국장은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전 지부장이 병원 관리자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병원측의 불법 행위를 인정 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  촛불문화제 참가를 시작으로 홍영표 환노위 위원장에게도 이 사태를 공유하고  인천성모병원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지지발언을 했다.

  0.jpg

1/24 인천교구 앞 촛불문화제@보건의료노조


이은주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은 그동안 병원에서 불합리한 일을 벌여왔다. 상식적인 우리의 요구에 병원은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번 법원 판결 역시 병원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재덕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고문은 가톨릭 인천교구는 신부를 병원에 파견해 여성노동자에게 집단괴롭힘을 가하고 해고까지 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촛불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4.jpg

1/24 촛불문화제에는 지역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촛불을 밝혔다@보건의료노조

 

마지막으로 원종인 보건의료노조 인부천지역본부장은 인천성모병원은 극단적 돈벌이 경영을 해 왔다. 이번 법원 판결에서 노조탄압 자행 사실까지 밝혀졌다. 보건의료노조 인부천지역본부는 이 싸움 승리하여 진실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5.jpg


6.jpg

1/24 촛불문화제@보건의료노조

 

한편, 21일 천주교 인천교구가 이전함에 따라 2월부터 촛불문화제 장소를 옮겨 매월 1회 촛불문화제를 열고,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매주 1회 선전전을 벌일 예정이다.


Atachment
첨부 '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