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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대선! 노동존중 평등사회로” 민주노총 결의대회 개최

by 선전국장 posted Mar 29,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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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철폐·최저임금 1만원 쟁취! 재벌체제 해체! 노동법 전면개정!’ 민주노총 수도권 결의대회가 3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열렸다.

결의대회에 모인 참가자들은 사회를 바꿀 개혁입법은 유보한 채 조기대선만 바라보고 있는 국회를 비판하며, 6월 사회적 총파업과 대선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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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민주노총 수도권 결의대회에서 김병수 노동가수(전 보건의료노조 문화국장)가 민중가요를 부르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또한 세월호의 진실을 감추고 짓밟는 이들을 단죄하고, 사드배치를 막아내고, 사회적 총파업으로 노동자 세상 열어젖히자고 외쳤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6월 사회적 총파업은 촛불항쟁을 노동자 승리로 만드는 중요한 시금석이다. 규모 있고 힘 있게 총파업을 성사시키는 것은 876월항쟁 이후의 노동자 대투쟁을 잇는 것과 같다. 노동존중사회 평등사회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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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민주노총 수도권 결의대회 상징의식@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말미에는 의료-공공민영화, 성과연봉제, 노조파괴, 평생 비정규직 등 온갖 적폐가 적힌 상자를 쌓아두고 참가자들이 콩주머니를 던져 적폐덩어리를 무너뜨리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비정규직 철폐·최저임금 1만원 쟁취! 재벌체제 해체! 노동법 전면 개정! 반노동, 친재벌, 반평화 세력 심판 및 노동존중, 평등사회 실현 한반도 사드 배치 저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백남기 농민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등 박근혜 적폐 청산 대선투쟁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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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주본부, 전남본부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광전본부


오늘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 민주노총 결의대회는 대선시기 민주노총의 요구를 사회적으로 알리고, 사회적총파업을 결의하며, 모든 대선후보들에게 노동자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결의대회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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