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청운동치안센터 앞에서 열린 ‘ILO핵심협약 비준! 노동법 전면개정! 노동적폐 완전 청산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하반기 투쟁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하반기 민주노총이 쟁취해야 할 핵심투쟁 과제를
청와대 앞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촛불 항쟁을 계승하여, 노동법 전면 개정과 노동악법 철폐, 사드 배치 저지와 평화 실현, 언론적폐 청산과 공정 언론 쟁취, 재벌체제 해체와 재벌 개혁, 공공부문 대개혁과 사회공공성 강화 등 한국사회 개혁과 적폐 청산을 위한 전민중적 투쟁에 함께 할 것을 결의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9/16 청운동치안센터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렸다@보건의료노조
한편, 사드 발사대 4기가 성주·김천 주민들을 비롯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반발에도 7일 오전 소성리마을회관 앞을 지나 사드 배치 장소인 성주 롯데 골프장에 추가 배치되었다.
9월 16일 400여 명의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학생, 시민, 종교인 등 서울에서 평화버스를 타고 다시 소성리를 찾아 '제5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을 열고 사드 배치를 강요한 미국과 배치를 강행한 문재인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9/16 성주 소성리에서 사드반대! 5차 소성리 범국민평화행동이 개최되었다@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