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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2차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협의 진행,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도 대폭 혁신 필요”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Jul 30,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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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노사, 특성별 협의 거치고 보건복지부와 정책협의 하기로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와 보건의료산업사용자단체협의회()725() 오후 2시부터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20182차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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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725일 여의도태영빌딩에서 <20182차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협의>를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개선 과제와 노사의 대응라는 주제로 열린 제2차 정책협의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보건의료산업사용자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였으며, 전국에서 모이 150여명의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상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한국의료질향상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순서로 노사 대표의 인사말, 정은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의 주제발표와 노사대표들의 정책 제언,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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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725일 여의도태영빌딩에서 <20182차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협의>를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


인사말에서 나순자 위원장은작년 연말 연초에 병원들에서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는데 이는 어느 한 병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노사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고 개선하자는 의미에서 정책협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의료기관 평가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고자 시작한 것인데 조합원 설문조사를 해보니 현장에서는태움보다 더 무서운 것이 인증이라고 말하고 있고 인증준비로 인해 이직을 고민한다는 응답이 76%를 넘었다, 인증이 본연의 목적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사,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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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725일 여의도태영빌딩에서 <20182차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협의>를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료기관 평가인증문제가 왜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지와 관련하여 각각의 입장과 처지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구조를 바꾸는 과정은 고통을 수반할 수 있으나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아울러토론을 통해서 꼼꼼한 개선책을 마련하되 평가 인증제도 자체의 긍정성을 부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대의료원 박재우 행정원장은 지난 1차 정책협의에 참석하여 중소병원의 어려움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환자 안전이나 의료질 향상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장에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오늘 토론을 통해서 개선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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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725일 여의도태영빌딩에서 <20182차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협의>를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

 

정은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의료기관인증평가 혁신 TF 논의경과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현재 준비되고 있는 의료기관 평가 제도 혁신안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 과장은 올해 초 보건의료노조의 강한 요구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곧 기준안이 마련될 예정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증제도 개선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주제 발제에 이어 노사를 대표하여 특성별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을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첫 순서로 정재수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은 보건의료노조가 상반기에 진행한 조합원 실태조사를 중심으로 현행 인증평가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제안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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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725일 여의도태영빌딩에서 <20182차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협의>를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11()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181차 보건의료산업 노사정책협의를 개최하여 보건의료산업에 미치는 의료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노사공동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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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725일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20182차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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