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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13억 받고 유성기업노조 파괴한 창조컨설팅 심종두- 김주목 엄중처벌하라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Aug 14,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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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등 가맹산하조직 조합원들은 13일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파괴범 심종두와 김주목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14개의 노동조합을 파괴하고 총 168개 기업을 컨설팅한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대표 심종두와 전무 김주목에 대한 1심 선고가 82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해 619일 심종두와 김주목에 대해 징역 16월과 벌금 1,5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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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등 가맹산하조직 조합원들은 13일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파괴범 심종두와 김주목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이자들은 단순히 부당노동행위를 사주한 것이 아니다. 인권을 파괴하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아직도 버젓이 노조파괴를 자행하고 있다. 박근혜 일당과 거래했던 사법부가 심종두와 김주목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종두와 김주목의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행위에 직접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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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등 가맹산하조직 조합원들은 13일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파괴범 심종두와 김주목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김진경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장도 참석하여 발언했다. 김 지부장은 생명을 다루는 일에 인력이 부족하고 비정규직이 난무해서는 안 된다. 그런 원칙에 따라 인력충원과 단협이행이라는 소박한 요구를 했을 뿐이다. 그런데 심종두의 노조파괴 진두지휘로 조합원 850명이 탈퇴했고 10명이 해고됐다. 탈퇴과정은 참혹했다. 밤근무 마친 조합원에게 노조 탈퇴서를 써야 퇴근시켜준다며 관리자가 붙잡았고 남편과 부모를 배석시켜 탈퇴서를 쓰게 만들었다. 노조에겐 56억의 손해배상청구가 들어와 육아휴직수당마저 가압류된 조합원도 있다. 해고자들은 12년째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삶이 파괴된 노동자들이 있는데 검사 구형은 16개월이다.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분노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과 금속노조 이승열 부위원장은 남부지법에 심종두와 김주목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 6천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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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등 가맹산하조직 조합원들은 13일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파괴범 심종두와 김주목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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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컨설팅 심종두, 김주목을 엄벌해 주십시오, 구글 서명운동 바로가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SktuDCfGAxLTyxuguKT9PFGQam3IpWFscsaI1S_h1jInvF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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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등 가맹산하조직 조합원들은 13일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파괴범 심종두와 김주목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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