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행복한 일터, 현장을 바꾸는 산별교섭"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지도부 간담회 진행

by 선전부장 posted Apr 03,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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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가 7번째 지역인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나순자 위원장, 조혜숙 본부장을 비롯한 대전충남지역본부 산하 지부장  현장 간부  30여명이 참가했다.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이날 오전 건양대병원장, 충남대병원장, 을지대병원장과 면담을   오후 2 30분경 현장간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나순자 위원장은 “2019년도 교섭을 준비하며 어떤 요구안을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투쟁을 할지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순회 간담회를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본부 간담회에서도 지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들을 적극 이야기해주길 바란다.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요구안을 가지고 현장을 바꾸는 투쟁을 하자. 조합원들이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되도록  함께  모으자 말했다.


이어  위원장은 주요 투쟁 현안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덧붙였다. 헌신적인 투쟁으로 제주 영리병원의 개원을 막은 것에 대해 현장간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2012 최초 발의  보건의료노조가 장장 7년간 제정 투쟁을 벌인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3 2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를 통과했음을 알렸다. 


더불어  위원장은 탄력근로제 확대, 최임법안 개악 등을 저지 하기 위해 현재 민주노총이 국회 앞에서 투쟁 중이다. 4 1일부터 1 2 집중투쟁을 벌이는  보건의료노조도 함께 하고 있다.  노동법 개악을 확실히 막아내기 위해 계속 싸워나가자 강조했다.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오늘 간담회는 매우 소중한 기회다. 중앙과 현장이 꾸준히 소통하며 연결고리를 튼튼히 만드는 자리이다. 간담회를 매년 진행하길 바란다  전임간부  아니라 비전임 간부들도 함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달라 밝혔다.


간담회는 민중의례 인사말 주요 의료정책 현황 보고 ▲2019 산별 핵심요구와 임단협 방침 발제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019 산별의제와 산별교섭, 산별투쟁방침에 대한 현장간부들의 풍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앞서 해당 지역 병원장 면담을 통해 2019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는 보건의료정책과 2019 보건의료노조산별교섭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산별교섭 참가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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