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별 쟁의조정신청 보고대회 개최 " 2019 임단협 투쟁 승리 결의"

by 선전부장 posted Aug 14,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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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지부 쟁의조정신청 보고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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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지부 쟁의조정신청 보고대회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산하 50개 사업장이 집단쟁의조정 신청을 한 가운데, 각 지부들은 쟁의조정신청 보고를 위한 원내 로비 집회를 열고 2019 임단협 투쟁 승리를 결의하고 있다.

 

집단 쟁의조정신청일이었던 13일에는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지부장 강창곤)와 경희의료원지부(지부장 손기경)가 각각 병원 로비에서 조합원 300여명과 함께 쟁의조정신청 보고대회를 진행했다. 14일인 오늘은 이화의료원지부와 건양대병원지부가 중식집회를 열고 투쟁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이화의료원지부는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12시부터 <2019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는 이대서울병원 조합원까지 목동병원에 집결했다. 조합원들은 양 병원 발전을 위해 직원에게 투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창범 이화의료원지부장은 지난 병원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직원들은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고 묵묵히 일해왔다. 그러자 병원은 더 큰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왜 병원의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책임지게 하나, 이제 우리는 경영진의 태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2019 임단협을 통해 희생에 대한 댓가를 보상받고, 힘내서 일할 수 있는 노동조건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2019 임단협에서 충분한 인력확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투쟁 시간외 노동에 지쳐 사직하는 조합원이 없도록 투쟁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해 투쟁할 것을 선언하며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하여 임단투 승리를위해 결사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대회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김경규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최희선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희의료원지부, 서울성모병원지부, 서울시서남병원지부, 상계백병원지부 등이 참가해 이화의료원지부 투쟁에 힘을 실었다.

 

한편, 건양대병원지부는 1240분 병원 로비에서 <조정신청 보고대회>를 진행했다. 보고대회에는 조혜진 건양대병원지부장을 포함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였다.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단국대의료원지부, 을지대병원지부도 함께 하며 건양대병원지부의 투쟁에 지지를 보냈다.

 

건양대병원지부는 100여명이 넘는 조합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조출선전전, 중식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하며 교섭승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지부는 13일 늦은 시각까지 사측과 자율교섭을 벌였으나 사측이 어떠한 안도 내놓지 않아 결국 13일 쟁의조정신청을 하게 됐다.

 

조정신청 보고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임금격차 해소하라‘ ’적정인력 확충하라' 는 구호를 외치며 사측의 전향된 태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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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지부 쟁의조정신청 보고대회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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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지부 쟁의조정신청 보고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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