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투쟁 승리를 위한 오체투지 @보건의료노조
12월 13일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66일차를 맞아 투쟁 승리를 위한 오체투지가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김진경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영남대의료원지부장),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본부장을 비롯해 영남대의료원 노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 영남대민주단체협의회 등이 오체투지에 함께했다.
오체투지는 대구 명덕역에서 시작해 영남대의료원까지 진행됐다. 오체투지를 마무리하고 진행된 마무리 집회에서 김진경 본부장은 "더 이상 동지들께 연대를 구하는 것이 미안하지 않다.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큰 투쟁을 할 것이고, 더 큰 사랑으로 앞으로 함께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12/13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투쟁 승리를 위한 오체투지 @보건의료노조
마무리 대회에서 김진경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166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