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71일차,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수요농성투쟁 진행

by 홍보부장 posted Dec 19, 2019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1.jpg

고공농성 171일차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수요농성투쟁 참가자들이 박문진 지도위원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71일차를 맞은 18일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영남대의료원을 찾아 수요농성투쟁을 진행했다.

 영남대의료원에 도착한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로비 선전전을 진행하고, 홀로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과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photo_2019-12-18_15-29-06.jpg


photo_2019-12-18_15-29-21.jpg


photo_2019-12-18_15-29-44.jpg


photo_2019-12-18_15-30-12.jpg


photo_2019-12-18_15-30-28.jpg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71일차 로비 선전전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이어 김진경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영남대의료원지부 지부장) 주재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영남대의료원 투쟁 경과를 나누며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박문진 지도위원에게 마음을 담은 손엽서를 작성했다. 이어 영남학원 재단 앞과 호흡기질환전문센터 앞에서 선전전도 진행했다. 특히 이사회를 마치고 나온 의료원 집행부 앞에서 선전전을 펼치며 투쟁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영남대의료원장과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택훈 대전충남지역본부 조직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71일차 투쟁문화제에서는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의 여는 발언과 함께 노래 <민들레처럼>, 홍삼 선물로 시작했다. 이어 참가자가 전원이 발언하며 박 지도위원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손엽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상호 대전충남지역본부 조직부장이 <불나비>와 <바위처럼> 노래 공연을 했고, 모두 함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부르며 마무리됐다.

 170일을 훌쩍 넘어 진행되고 있지만 영남대의료원측은 여전히 해결책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의료노조는 1월 2일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함께 영남대의료원 로비에서 합동 시무식을 열고 강력하고 새로운 투쟁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photo_2019-12-18_20-59-56.jpg

로비 농성장에서 진행된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photo_2019-12-18_21-03-21.jpg

박문진 지도위원에게 손엽서를 쓰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photo_2019-12-18_21-03-39.jpg


photo_2019-12-18_21-03-53.jpg


photo_2019-12-18_21-04-02.jpg

영남학원 재단 앞에서 진행된 선전전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photo_2019-12-18_21-05-05.jpg


photo_2019-12-18_21-05-12.jpg

호흡기질환전문센터 앞에서 진행된 선전전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photo_2019-12-18_21-06-08.jpg


photo_2019-12-18_21-06-14.jpg


photo_2019-12-18_21-07-14.jpg


photo_2019-12-18_21-07-52.jpg


photo_2019-12-18_21-09-26.jpg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71일차 투쟁문화제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photo_2019-12-18_20-59-43.jpg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71일차 수요농성투쟁 참가자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Articles

38 39 40 41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