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충주병원 정상화는 충북북부지역 의료공백 해소와 주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가장 빠른 해결책이자 최우선 과제!

by 홍보부장 posted Jan 30,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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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건대충주병원 정상화를 위한 지역공공의료강화대책위 구성제안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


우리노조 충북지역본부와 건대충주병원지부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30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충북북부지역 공공의료강화대책위원회(공공의료대책위) 구성을 제안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건대충주병원 정상화를 통해 충북 북부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국민 건강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전국 1위다. 이에 대해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응급의료기관의 부족”과 “의료기관의 규모”을 원인으로 꼽았다. 기관이 부족할뿐더러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비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300병상 이상의 응급의료센터가 부재하다는 지적이다.


인구 34만 명 이상이 살고 있는 충주권에 위치한 건대충주병원은 현재 250 병상 이하로 운영되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건국대 충주캠퍼스 의대 정원을 서울 건국대에서 편법운영 하는 재단을 비판하고, 의학전문대학원의 충주캠퍼스로의 온전한 이전과 건대충주병원이 수련병원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투자·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아울러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건대법인과 건대충주병원, 공공의료대책위가 함께하는 노사민정 협의체 발족을 제안했으며,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는 모든 정당·후보와 정책협의를 진행해 정책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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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양승준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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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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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건대충주병원 정상화를 위한 지역공공의료강화대책위 구성제안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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