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국회 앞에서 진행된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 촉구 공동행동 6일차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가 9월 15일 의-정 합의안 폐기와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를 촉구하는 공동행동을 6일째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매일 오전 11시30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국회 앞과 여의도 일대에서 거리두기 피케팅 및 현수막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사협회와 당정간의 합의안이 국민을 배제한 졸속 야합의 결과라고 비판하며 즉각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의사집단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독점하는 행태를 꼬집으며 지금부터 전 사회적 논의로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 공동행동에는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인천부천지역본부 등 수도권 지역 간부들이 참여했다.
보건의료노조와 범노동시민사회단체는 오는18일까지 피켓시위 등 선전전을 지속할 예정이며 동시에 '공공의료 강화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청원하기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2593 "코로나 안정될때까지 공공의료 관련 논의는 중단한다고요? 말도 안됩니다.당장 시민과 함께 공공의료 강화 정책 시작해야 합니다)
9/15 국회 앞에서 진행된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 촉구 공동행동 6일차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