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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노동적폐 청산 집중 행동의 날’ 민주노총,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 등 전개

by 선전부장 posted Oct 19,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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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19일 오늘을 노동적폐 청산 집중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하루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감사 의제제기 당사자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11시 국회 앞에서 '노동적폐 청산 집중행동'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아침, 점심, 저녁을 기점으로 국회 인근에서 동시 캠페인도 벌인다.


민주노총은 9시 기자회견에서 노동현장에서 자행되는 부당노동행위부당해고노동자 건강권 문제 등을 국회가 국정감사를 통해 명백히 바로잡을 것을 요구했다. 이날 국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각 지방청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민주노총은 이 국정감사에 증인,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사업장 단위들의 구체적 현실과 요구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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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11시에는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사람이 먼저다'를 외치고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말하던 문재인 정부의 지금 모습은 어떤가. 최저임금법을 개악하고, 노동법도 개악하려 하고 있다. 부당노동행위 적극 대응,ILO 협약 비준,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등에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만 보인다면 이 정권에 희망은 없다"고 밝혔다.


플랜트건설노조가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서울본부 희망연대노조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마트노조가 노동자 건강권 등에 대해 발언하며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 후 국회 앞에서 점심 캠페인과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더불어 현재 노조파괴 범죄 혐의자이자 노동적폐인사인 권혁태 고용노동부 대구지청장 퇴진을 요구하며 1011일부터 대구지청장실 점거농성투쟁을 하고 있는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보건의료노조 대경본부도 이날 상경해 집중행동의 날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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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이 점심캠페인에 함께 하고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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