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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5일차] 영리병원 저지 3차 촛불이 켜지다

by 선전부장 posted Feb 15,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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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5일차] 


영리병원 저지 3차 촛불이 켜지다!



농성 5일차, 새벽부터 날리기 시작한 눈발이 하루 종일 이어진 가운데 영리병원 저지를 향한 보건의료노조의 농성도 그칠 줄 모르는 투지로 계속됐다. 이날 일정은 눈으로 새하얗게  변한  청와대 앞에서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1인 시위를 하면서 시작됐다. 보건의료노조 전북지역본부와 서울지역본부가 농성장에 합류하여 1인 시위와 선전전을 함께 했다. 박정원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이화의료원지부, 중앙대의료원지부 등이 참가했다.


이날은  저녁 6시에 농성장 앞에서 영리병원 저지 범국본이 3차 촛불집회를 진행하며 한 주간의 농성투쟁을 힘차게 보고하고 차주 계속 이어질  투쟁에 대한 결의를 모으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이날도 성명서를 발표하여 여전히 영리병원 개원 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원희룡 도지사는  "3월 4일은 구속된 시간이 아니다. 사업자가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사업자의 결정에 따라 대비책을 세워나가겠다”며 녹지국제병원이 허가 후 3개월 안에 개원하지 못하더라도 개원 허가를 취소하지 않고 영리병원 개설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보건의료노조는 "녹지그룹이 병원에 투자한 금액이 778억원"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원희룡 도지사의 행보는 이 778억원에 국민건강권을 팔아먹으려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정상적인 개원 불가능한 만신창이 영리병원 개원 허가 당장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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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청와대앞 영리병원 저지 3차 촛불집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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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부터) 이준태 서울지역본부 교육부장, 허창범 이화의료원지부장, 박삼영 전북지역본부 조직국장, 이세영 중앙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 윤은정 중앙 정책국장, 정관영 전북지역본부 조직부장, 김현옥 중앙대의료원지부 사무장, 박정원 전북지역본부장, 이정남 중앙대의료원지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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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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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전북지역본부장@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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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중앙대의료원지부장@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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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범 이화의료원지부장과 유현정 이화의료원지부 수석부지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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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중앙대의료원지부 사무장@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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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본부 간부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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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영리병원저지를 위한 3차 촛불집회. 청와대 앞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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