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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보건의료노조의 아름다운 파업을 지지합니다!

by 으라차차! 선전국 posted Jul 03, 200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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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후보,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 모범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후보가 6월 29일 논평을 통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을 ‘아름다운 파업’이라고 지칭하며,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가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을 ‘아름다운 파업’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핵심 쟁점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이기 때문이다. 권 후보는 “막판 마라톤 교섭에서 병원 사측이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거부한 바 있는데, 노조가 정규직 임금을 일부 양보하더라도 이를 추진할 의사를 강하게 피력한 점이 너무도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사측은 최종 교섭 안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을 제외했다” 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비정규직을 위한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투쟁은 ‘더 낮은 곳’으로 연대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노동운동의 핵심 기치인 ‘하방연대’를 온몸으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범이라고 밝혔다.


국제공공노련(PSI) 연대 편지 보내와

국제공공노련(PSI)이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뜻을 담은 편지를 6월 28일 보내왔다.
국제공공노련은 ‘보건의료노조가 진지한 협상을 위해 모든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병원사용자들의 행동이 교섭을 파탄으로 몰고 갔음을 잘 알고 있다’며 ‘보건의료노조의 정당한 요구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세계 곳곳 PSI 산하조직에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제공공노련(PSI)는? 전 세계의 2천만 공공서비스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노동조합 연맹이다. 150여 국가의 약 600 가맹 조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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