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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실무교섭 연이어 열려

by 보건의료노조 posted Jun 24, 200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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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산별실무교섭 6월 22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 50분
3차 산별실무교섭 6월 23일 오후  8시부터  밤 12시 40분

 

한양대의료원 동관 4층 회의실에서 22,23일 연이어 열린 2,3차 산별실무교섭에서는 25일까지 타결을 목표로 산별 임금과 비정규직, 각종 위원회 구성 등 산별 5대 협약 요구안안에 대한 집중 심의가 이루어졌다. 전 조항에 대해 수용가능, 수용불가, 검토가능으로 분류하면서 노사가 공방을 벌였다. 노측에서는 조은숙 사무처장, 유지현 서울지역본부장, 이주호 정책실장, 최권종 전남대병원지부장, 박충건 적십자사본부지부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사측은 이왕준 사랑병원장, 박찬병 삼척의료원장등 4명이 참석했다.

 

사측, 대다수 조항에 대해 수용불가로 일관
사측은 말로는 타결의지가 있다면서 적극적인 교섭의지를 밝혔지만 잦은 교섭단 교체와 실제교섭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를 달아 대다수 조항에 대해 수용불가로 일관했다. 특히 쟁점사항인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고용안정, 노동자 건강, 산별임금교섭방식 개선, 임금인상에 대해서는 구체적 안을 제시하지 않고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사측의 이런 태도는 결국 연이은 마라톤교섭이 그동안 제기된 불성실교섭 비판에 대한 면피용과 중앙노동위원회 등 외부에 보여주기식 교섭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우리 교섭단은 사측에게 다시 한번 25일까지 타결을 촉구하면서 실무교섭과 함께 다양한 대화채널을 가동하여 끝까지 성실교섭에 임하기로 했다.
한편 4차 실무교섭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24일 오후 3시 한양대의료원 동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실무교섭 진행 경과 2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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