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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영남대 집중투쟁 1일차] 뜨겁게 메아리 친 민주노조 사수!

by 보건의료노조 posted Nov 20, 200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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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19일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울산경남본부, 전북본부, 광주전남본부 등 전국 1백여명의 지부 간부들이 영남대의료원으로 달려와 전국 집중 릴레이 투쟁 1일차 포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오전 11시 집중투쟁을 선포한 간부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당 앞과 병원로비, 병원 주차장에서 조합원들과 환자보호자들에게 영남대의료원의 노조 탄압 상황과 산별노조 차원의 집중 투쟁을 적극적으로 선전했다. 의료기관평가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조합원들은 타 지부 간부들의 열성적인 선전전에 환한 웃음을 보여주었고,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해주었다.

 

오후 3시부터 이어진 삼보일배 투쟁

오후 2시 2.28 기념공원에서 시민 선전전을 마친 간부들은 오후 3시 반월당 네거리까지 대규모 삼보일배 투쟁을 진행했다. 영남대의료원 5명의 해고자와 간부들을 선두로 20명의 지부 간부들이 삼보일배 행렬에 함께 동참했다.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아스팔트는 얼음장처럼 차가웠지만 영남대의료원의 민주노조를 지켜내겠다는 뜨거운 염원으로 노조 탄압 중단과 성실교섭 촉구를 외치며 삼보일배 투쟁을 힘차게 진행했다.

 

선전물을 받아 든 시민들은 영남대의료원의 무자비한 간부 징계해고와 생계마저 위협하는 손배가압류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지역 방송사와 일간지, 인터넷 뉴스 기자들 역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후 간부들은 지하철 선전전과 집중투쟁 1일차 결의대회, 현장 순회, 조합원에게 편지쓰기 등을 진행하고 영남대의료원 로비농성장에서 평화적인 농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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