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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순방간담회] 울산경남지역본부 2일차 (10월 18일)

by 보건의료노조 posted Oct 19, 200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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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울산경남지역본부 순방간담회 2일차 일정은 오전 9시 15분 동강병원지부 식당 조합원 간담회로부터 시작됐다. 식당 한켠에 본조와 울산경남지역본부 8명과 조합원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해선 수석부위원장이 의료법 개악 저지,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 2007년 상반기투쟁과 하반기 대통령선거투쟁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들은 ▲ 사장 얼굴도 못 봤다 ▲ 지부가 잘 해 준다 ▲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은 지부장과 사무장에게 곧바로 연락하고 풀어나간다 ▲ 식당 근무인원을 41명으로 채우기로 했는데 현재 35명이 일하고 있어 힘들어 인력충원이 되어야 한다 ▲ 진료를 받거나 약을 탈 때 영양실에서 확인서를 받도록 바뀌어서 번거롭고 불편한데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등 의견을 나누었고, 조합원들은 교섭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저녁에 회식자리가 예정되어 있으니 꼭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오전 9시 50분 동강병원지부 식당 조합원 간담회를 마친 순방간담회팀은 오전 10시 10분 울산병원지부 사무실에 도착, 식당외주업체와 교섭상황을 공유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10시 55분까지 관리이사 및 간호차장과 면담을 가진 데 이어 오전 11시부터 11시 35분가지 현장순회를 하며 조합원들을 만났다.

 

 

울산병원 현장순회를 마친 순방간담회팀은 다시 동강병원으로 이동하여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피켓을 들고 선전물을 나눠주며 1시간 동안 식당선전전을 진행했다. 한편, 정해선 수석부위원장과 이근선 부위원장 등 지도부는 동강병원 사무국장 면담을 진행했다.

 

 

 

동강병원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순방간담회팀은 오후 3시 양산병원에 도착해 오후 4시 30분까지 양산병원지부 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9명의 양산병원지부 간부들과 함께 가진 간담회에서는 ▲ 산별노조에 대한 설명 ▲ 산별노조의 활동에 대한 소개 ▲ 양산병원과 양산병원지부 노조활동에 대한 소개 등 상황을 공유하였고 ▲ 정신과 병원의 활동사례와 관련한 자료를 제공해 달라 ▲ 11월 11일 민중총궐기투쟁 때 상경경비 지원되는가? ▲ 산별노조가 작은 병원에 대해서는 소홀하지 않는가? ▲ 사용자단체 가입과 미가입 현황은 어떤가? 등 새로 보건의료노조에 가입한 신규지부의 상황을 반영한 듯 산별노조의 활동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오고갔다.

 

양산병원지부 간부간담회를 마친 순방간담회팀은 다시 울산으로 이동하여 오후 7시 30분부터 교섭타결 후 회식을 갖는 식당 조합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진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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