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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투쟁 승리, 해고자 원직 복직"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지도부 순회 간담회 진행

by 선전부장 posted Mar 28,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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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_대구경북지역본부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가 3 28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산별요구와 산별교섭 투쟁에 대한 현장의 풍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계획된 지도부 간담회는 보건의료노조 산하 지역본부에서 진행하며 지부장과 현장간부 등이 참가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간담회에는 김진경 본부장을 비롯하여 영남대의료원지부, 보훈병원지부 대구지회, 파티마병원지부, 대구시시지노인병원지부, 근로복지공단의료 대구병원지부, 대구경북혈액원지부가 참석했으며 박문진 지도위원도 함께 했다.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통과되어 다소 상기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시작됐다. 나순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오늘은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다. 보건의료노조가 심각한 병원 인력문제를 해결위해 7년동안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을 위해 힘써왔는데 오늘 오전 법안심사소위에서 드디어 통과됐다. 아직 본회의가 남아있지만 우리가 오랫동안 함께한 투쟁이 결실을 맺고 있는 . 이제 가능성을 가지고 투쟁을 있게 됐다. 함께 노력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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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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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보건의료노조


더불어영리병원 저지에 이어 인력법 제정까지 올해 열심히 싸운 만큼 성과가 많은 해이다. 올해는 대경본부에서 해야할 일이 있다. 영남대의료원지부의 해고자의 13 해고생활을 끝내는 것이다. 영남대병원장이 면담에서 지속적인 대화를 하겠다고 말하긴 했다. 4 16 임시 대의원대회날 보건의료노조도 해고자 복직 투쟁의 본격적 시작을 선포하고 싸워나갈 이라 밝혔다.


이날 나순자 위원장과 김진경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간담회에 앞서 영남대의료원장과 면담을 진행, 정책과 제도 개선을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산별교섭 기조를 설명하고 사측의 참가를 촉구했으며 해고자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간담회는 윤은정 정책국장의 보건의료정책 추진현황 보고, 나영명 기획실장의 2019 산별 핵심요구와 임단협방침 발제,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토론에서는 신규간호사 교육제도, 보건의료 인력부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출됐다.


보건의료노조는 간담회를 통해 산별요구과 산별교섭 투쟁 기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현재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노동법 개악 시도에 대해 공유하고 투쟁 결의를 모았다. 41일부터 5일까지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와 국회 본회의가 예정되어있으며 보건의료노조는 민주노총 방침에 따라 탄력근로제 최저임금법 개악 입법 저지를 위해 1~2 1 상경투쟁, 5 총력투쟁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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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_대구경북지역본부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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