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15일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 운영위원, 상집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생명홀에서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나순자 위원장과 박노봉 수석부위원장과 상집간부들, 변미영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장과 운영, 상집위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로복지공단대구 병원을 방문했었는데 충분치 못한 여건 속에서 우리 조합원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하는 것을 보았다, 코로나 위기 극복에서 세계적으로 모범 국가라고 하는데 그 이면에는 우리 의료노동자들의 희생이 있다”며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수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5일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 운영위원, 상집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아울러 “지난 하반기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를 해결하고자 재정적인 지원과 특성본부로 편재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조직적으로 논의하였으나 원하는 바대로 진행되지는 않았다”며 양해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 과정을 통해서 3개 특성본부지부가 조직을 운영하는데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해서 조직내에서 이해의 폭을 넓힌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했다. 아울러 "근로복지공단 소속 각 지부에서도 비전임 지부장들이라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각 지역본부 집행위원회 등 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는 특성본부의 정책적 요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19일 진행되는 대의원대회를 통해 조합원들과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노동운동을 열어 가자”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5일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 운영위원, 상집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간담회는 나순자 위원장의 인사말과 나영명 기획실장의 코로나 19 정세와 보건의료노조 투쟁 계획안 발제가 진행되었다. 이어 나 위원장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간담회를 1시까지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5일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 운영위원, 상집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15일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 운영위원, 상집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