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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비례대표 및 총선 후보 1차 확정 명단 발표

by 보건의료노조 posted Mar 17, 200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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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16일 오전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과 지역구 총선 후보 1차 확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비례대표 후보로는 △ 비례대표 1번 여성장애인 후보인 곽정숙 후보 △ 비례대표 2번 비정규노동자 후보인 홍희덕 후보 △ 비례대표 3번 여성인권변호사 후보인 이정희 후보 △ 비례대표 4번 시민사회단체 후보인 지금종 후보 △ 비례대표 5번 88만원세대를 대변하는 후보인 이주희 후보 △ 비례대표 6번 한미FTA저지에 앞장설 농업농민 후보인 문경식 후보 등 1번부터 6번까지 전략공천된 후보들이 당원총투표로 최종 확정됐다.

 

이어서 △ 비례대표 7번 최옥주 후보 △ 비례대표 8번 이상규 후보 △ 비례대표 9번 황선 후보 △ 비례대표 10번 김영관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제18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원 총투표와 함께 각 지역별로 지역구 총선후보를 확정짓는 당원 총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비례 후보 선출 투표율은 52.7%로 총 21,015명의 당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각 지역별 당원 총투표로 오늘 현재 최종 확정된 지역구 출마 총선후보는 총 84명입니다. 이 중 여성후보는 37명으로 여성후보가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여성의 정당으로서 다른 어느 정당도 하지 못한 여성의 정치적 진출을 실현함으로써 진보정당으로서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현재 지역별로 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은 18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은 나 머지 지역들이 당원총투표를 통해 후보가 확정 되는대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친재벌, 신자유주의 정부에 맞설 강력한 진보야당으로서 18대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10명 전원 당선과 지역구 국회의원 10명 이상 당선, 즉 텐텐전략으로 반드시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야당다운 야당, 노동자 서민 대표정당, 민주노동당에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8년 3월 17일 @ 진보정치 권종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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