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보건의료노조에서 한국의 산별운동 배우고 돌아가요!"

by 보건의료노조 posted Jan 14, 2008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태국노조 연수단을 위한 산별노조 교육과정 진행

 

 

연초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산별노조를 배우려는 외국노조간부의 발걸음이 바쁘다. 보건의료노조는 1월7일부터 1월12일까지 태국연수단을 맞아 산별노조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

 

태국의 병원, 금속, 화학, 가스, 석유, 지역 등 다양한 산업과 업종에서 활동하는 8명의 노조간부로 구성된 태국연수단은 1월7일 방한하여 1주일간의 교육 및 방문 활동을 마친 후 12일 태국으로 돌아갔다.

 

태국노조의 요청과 국제화학노련(ICEM)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태국노조연수단의 방한 활동은 “산별노조와 비정규직 보호”를 주제로 교육, 운영, 재정, 정책, 조직 등 산별노조의 일상 활동에 대해 본조 상근간부들과 구체적인 토론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일정의 마지막에 열린 자유토론 자리에 참석한 홍명옥 위원장은 “누군가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할 일이라면 오늘 하자의 자세로 활동하고 있다”며 “한국과 태국 두 나라 노동운동의 연대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태국노조간부들을 격려했다.

 

태국노조연수단은 보건의료노조에서의 토론 외에도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동사회연구소, 참여연대 등도 방문하여 한국노동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보건의료노조는 2007년 3월 태국병원노조산별연수단(3명), 2007년 5월 베트남보건노조교류연수단(6명), 2007년 11월 태국방콕비정규직세미나발표(김연중 비정규실장 참석) 등의 활동을 통해서 아시아노동운동과의 국제연대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Atachment
첨부 '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