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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행시 으뜸상 짤막인터뷰] 이충원 (상주적십자병원지부)

by 보건의료노조 posted Feb 29, 200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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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행시 으뜸상 짤막인터뷰] 이충원 (상주적십자병원지부)

 

① 먼저 축하드립니다. 총 471편의 작품이 들어왔는데요. 그 중 으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기분이 어떠세요?
   

10주년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큰 기대없이 응모했는데 막상 당첨 되고 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응모에 참가해서 당첨된 게 처음입니다. ^^;;

 

② 보건의료노조 임원들이 4행시 심사할 때 지부와 이름 빼고 순수하게 4행시만 보고 심사하셨습니다. 원래 5편 뽑는 건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면서 6편을 뽑으셨는데요. 6편 중 2편이 이충원 조합원님 거였습니다. 4행시를 굉장히 잘 지으셨는데요. 비법이 있다면? 
  

비법이라고까지 거창하게 말씀 드릴 건 없고 평소에 말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사람들과 대화할 때 재미있게 하는 걸 좋아해요. 그게 조금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그냥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ㅎㅎㅎ

 

③ 이번 상품이 상품권 10만원권입니다. 무엇에 쓸 예정이세요?
  

큰아들이 23개월인데 그림책 사 주려고 합니다.

 

④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에게 하고 싶은 말
  

올해로 벌써 보건의료노조가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갈수록 노동계의 힘이 점점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 노동조합을 만들 때를 생각하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보건의료노조 파이팅!!!

 

 

축하합니다! 4행시 공모전 으뜸상과 산별노조․무상의료상

 

보건의료노조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4행시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산별노조 251편, 무상의료 220편 총 471편의 훌륭한 작품이 들어왔습니다.

심사는 보건의료노조 임원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으뜸상으로 뽑힌 조합원님들, 정말 축하합니다. ^^;;

 

1)

산도물도 바뀐다는 10년이란 세월속에
별별일도 많았지만 꿋꿋하게 버텨왔네
노동조합 역사이래 산별노조 선두주자
조목조목 따져봐도 보건의료 제일일세

 

2) 

산전수전 겪으면서 산별노조시대의 선구자로 우뚝 선 보건의료노조야!
별보다 빛나고 아름다운 너의 존재가 있어 행복하다
노송처럼 우아하고 사철변함없이 한결같은 푸르름으로
조국통일의 새 세상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지금처럼 선봉장이 되어보자!

 

3) 

산별노조의 시작이 있었슴다
별볼일 없는 나약한 자들의 행동으로 보였슴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희망이며 미래인 산별노조
조합원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4)

산은 10년 동안 세월따라 변하지만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습니다
별 또한 우주의 진리를 따라 돌지만 항상 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노조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보건의료여러분이야말로 진정
조합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든든한 보물입니다

 

 5)

무식하고 돈 없는 사람도 진료 받는 세상
상처의 치료 뿐 아니라 마음의 치료도 해 주는 세상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 받는 세상
요기! 보건의료노조가 만들어 갑니다

 

더불어 사전 공지했듯이 들어온 작품 모두에서 산별노조 15명, 무상의료 15명을 추첨했습니다. 추첨에서 뽑힌 조합원님들은 각 지부 사무실로 문의하셔서 상품을 받아가시면 됩니다. 축하합니다.

 

- 산별노조

최용진, 홍승범 (제일병원지부), 김명석, 김순식, 김종수, 노옥석, 박영숙, 윤현숙, 이숙희, 천승철, 최종석 (한양대의료원지부), 윤진희(세림병원지부), 조능순 (공주의료원지부), 김세곤 (남원의료원지부)

 

- 무상의료

고연미 (서울대치과병원지부), 서소라 (강남성모병원지부), 강병익, 김영미, 안은미, 유향자, 이강천, 정미영, 조현일 (한양대의료원지부), 김병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김희민 (세림병원지부), 전지혜 (홍성의료원지부), 이정민, 장미선, 한상욱 (순천의료원지부), 내과병동 (상계백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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