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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9월 9일(월) 오후 3시 광주기독병원 집중투쟁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Sep 08,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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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광주기독병원지부 총파업 9일째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350여명이 참여한 결의대회는 보건의료노조 광전본부 전종덕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의 대회사와 고미경 민주노총 광주본부 부본부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병원둘레길 돌기와 투쟁의 각오를 다진 투쟁리본을 병원현관에 묶으며 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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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열린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한편,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9일 오후 3시부터 파업 12일째인 광주기독병원(광주광역시 남구)에서광주기독병원지부 파업 투쟁승리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국에 있는 보건의료노조 소속 180개 지부 간부와 광주지역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용자측에 조속한 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고산별의 힘으로 파업투쟁 승리,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해 산별노조 전체 투쟁으로 확대하여 파업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광주기독병원지부(지부장 오수희, 조합원 523)는 지난달 29일 파업을 시작하여 9일 현재 파업 11일째임에도 사용자측의 입장 변화가 없어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광주기독병원지부는 인력충원 간호 2등급 상향조정 및 병동별 근무번표 확정 근무복 전면 개선 야간근무 조건 개선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 및 감정노동자 보호 조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재 병원사용자측은 통상임금 패소에 따른 부담 증가를 이유로 임금 동결, 지부의 단협 요구안 수용 불가를 주장하고 있다. 지부는 통상 임금 소송 문제는 개인의 청구권이므로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은 분리하여 교섭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파업 이후 몇 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하였으나 여전히 사용자측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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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_i9jUd018svc1ecn1v4lf153e_6f6maz.jpg  6일 열린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결의대회에서 발언하는 전종덕 본부장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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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열린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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