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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본부 간담회를 끝으로 지도부 전국순회 간담회 대장정 마무리

by 선전부장 posted Apr 11,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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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부산지역본부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10일 부산지역본부에서 마지막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9일 전북지역본부에서 시작한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는 인천부천, 광주전남, 울산경남, 대구경북, 충북, 대전충남, 경기, 서울, 강원을 거쳐 부산을 끝으로 4주 간의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지역별 순회 간담회는 2019년 산별요구와 산별교섭, 산별 투쟁방침에 대한 현장간부들의 풍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19년 현장교섭을 준비하는 지부의 문제의식과 고민을 나누고 2019년 산별투쟁 승리의 결의를 모았다. 보건의료노조는 간담회를 통해 모인 의견과 고민을 반영하여 416일 영남대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산별임단협투쟁 방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10일 부산지역본부 간담회는 부산지역본부 전임간부 수련회 장소인 남원의 펜션에서 진행됐다. 나순자 위원장은 지난 4개월 잘 싸워서 영리병원 저지시키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주 개원 취소를 위한 청문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취소 결정이 날 것이라 기대중이다. 영리병원 저지 투쟁에서 부산지역본부가 처음으로 지하철역 시민선전전을 시작하는 등 최전선에서 열심히 싸우는 모범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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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왼쪽)과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오른쪽)@보건의료노조


이어 얼마전 보건의료인력지원법도 국회에서 통과됐다. 지난 7여년간의 투쟁의 결과다. 올해 성과가 많은 해이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 4아웃 2오케이(공짜노동·폭언폭행·속임인증·비정규직 OUT, 안전·의료법 준수 OK) 투쟁을 진행해서 조합원들이 존중받는 일터,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자. 그러기 위해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부산본부도 좋은 의견 많이 주시면 반영하여 16일 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은 조합원 하루교육을 앞두고 전임간부들의 의지를 모으는 이 자리에서 지도부 간담회를 하게 되어 뜻깊다고 생각한다. 올 한 해 투쟁 승리를 위해서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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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부산지역본부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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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부산지역본부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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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부산지역본부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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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부산지역본부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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