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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구 #힘내자 보건의료노동자 보건의료노조 ‘코로나19’ 총력 대응 체제 가동

by 홍보부장 posted Mar 09,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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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조합원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우리노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대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매일 나순자 위원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팀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역본부와 지부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최희선 서울지역본부장,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 원종인 인천부천지역본부장이 회의에 함께하고 있으며, 회의에서 논의·결정한 내용은 상황실 통신을 통해 전 지부에 공유하고 있다.

우리노조는 2월 27일 마스크와 보호장구가 부족한 현실을 알리고, 보건복지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3월 2일에는 성명을 통해 “병상이 부족해 코로나19 환자들의 절반이 입원 대기 상태이고 입원병상이 없어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사망하는 사태가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입원병상 확보에 모든 병원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3월 3일에는 여야 총선공약에 공공의료 확충방안이 빠졌음을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여야 정당들이 ▲명실상부한 국가감염병전문병원 설립 ▲공공병원 신설과 민간병원 공공병원화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 ▲공공의료인력 확충과 국립공공의대 설립 등을 반드시 총선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2월 27일 우리노조는 코로나 전담병원 사용자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유휴 인력에 대해 강제휴가를 보낼 것이 아니라 올바른 대응 활동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싸우는 조합원과 보건의료노동자, 그리고 환자와 국민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병원 인근에 현수막을 부착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확진 환자 증가에 따라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며, 우리 조합원들의 파견 근무도 이어지고 있다. 변미영 지부장을 비롯한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 간부들은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파견을 자원했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지부 조합원을 비롯해 조합원 100여 명 이상이 파견 근무 중이다. 

 현장 지부 전임자들도 코로나 대응에 여념이 없다. 지부 전임자들은 긴급 산업안전위원회를 소집해 참여하고 있고, 선별진료소나 외부 호흡기 증상자 진료실 등에서 지원 업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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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을 입고 근무 중인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조합원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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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을 입고 근무 중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 조합원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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