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늘려요 캠페인 전개

by 선전부장 posted Aug 27, 2020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526325F9-9B01-44A5-8E0F-587E9F8773B1.png


보건의료노조는 26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 의사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늘려요캠페인을 본격 시작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811코로나19 극복, 산별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 공동행동을 진행하며 ‘#늘려요캠페인을 최초로 제안,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보건의료노조는 국민들의 덕분에격려와 응원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보건의료노동자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이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보건의료인력·공공의료·의사인력 #늘려요 캠페인을 펼칠 것을 밝힌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늘려요캠페인은 수어를 활용한 덕분에캠페인에 아이디어를 얻어 확대를 뜻하는 수어를 차용했다. 해당 수어는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펴서 끝이 마주 보게한 뒤 양옆으로 벌리면 된다. 보건의료노조는 ‘#늘려요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 의사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널릴 알릴 계획이다. 2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늘려요 캠페인 데이로 지정하고 보건의료노조 산하 180여개 사업장에서 현장 조합원과 함께 ‘#늘려요인증샷 찍기 등 동시 캠페인을 펼친다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의료인력문제 해결 공공의료 강화를 2대 요구로 내걸고 하반기 활동을 전개한다. 불법의료 근절, 보건의료인력 확충, 인력지원 예산 확보, 보건의료인력원 설립,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입법 쟁취 등을 세부과제로 선정하였으며 ‘#늘려요 캠페인을 통해 인력문제 해결과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진료거부 및 휴업을 강행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26일 "명분없는 의사집단 진료거부 즉각 중단하라"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하여 의사 인력 부족이 야기한 의료기관의 불법의료행위 실태를 지적하고 의사, 간호사 등 필수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더 많은 공공병원더 충분한 보건의료인력이 필요함을 알려주고 있다"며  공공의료 및 보건의료인력, 의사인력 #늘려요’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