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무상의료운동본부,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등 범노동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당정과 의협의 밀실합의 즉각폐기!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 촉구 공동행동'을 이틀째 전개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8일 어제에 이어 9일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피켓과 현수막 시위를 펼쳤다. 보건의료노조는 공동행동을 통해 ▲국민을 배제하고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한 반민주주의 행태와 의사집단의 이익수호를 위해 막무가내 집단행동을 적극적으로 비호 한 반사회적 병원 경영진의 행태를 규탄하고 ▲ 의‧정야합으로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정책 폐기한 졸속 밀실합의안의 즉각 폐기와 공공의료‧의료공공성 추진과 확대를 위한 투명하고 공개적인 사회적논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9/9 당정과 의협의 밀실합의 즉각폐기!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 촉구 공동행동 이틀째 @보건의료노조
더불어 정부에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 구성과 보건의료인력원 설립의 즉각 이행을, 국회에는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의료기관, 보건의료인력 증원과 처우관련 예산 즉각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보건의료단체연합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청와대와 광화문 인근에서 피켓 시위를 전개했다.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범노동시민사회단체는 이번주 11일 금요일까지 피켓시위를 이어가며,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9/9 당정과 의협의 밀실합의 즉각폐기!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 촉구 공동행동 이틀째 @보건의료노조
9/9 당정과 의협의 밀실합의 즉각폐기!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 촉구 공동행동 이틀째 @보건의료노조
9/9 당정과 의협의 밀실합의 즉각폐기!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 촉구 공동행동 이틀째 @보건의료노조
9/9 당정과 의협의 밀실합의 즉각폐기! 공공의료‧의료공공성 강화 촉구 공동행동 이틀째 @보건의료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