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환자안전 노동존중 병원을 만들자" 20일 울경본부를 끝으로 지도부 순회 간담회 마무리

by 선전부장 posted Apr 20, 2018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IMG_8856.JPG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20 울산경남지역본부 간담회를 끝으로 3주간의 전국 순회 간담회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산별투쟁계획 수립을 하고 현장을 바꾸는 일터혁명, 4OUT(태움OUT, 공짜노동OUT, 속임인증OUT, 비정규직OUT) 투쟁에 대한결의를 모아갈 계획으로 4 한달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역본부별로 오전에는 의료기관장과 면담을 통해 올해 산별중앙교섭의 의제와 산별교섭 참석의 필요성을 설명하고오후에는 현장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별요구안과 산별교섭  투쟁방침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의료원장과 면담을 하여 올해에도 지방의료원이 산별교섭에 적극 참가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오후에는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염기용 울산경남지역본부장, 지부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순회 마지막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장은 “4 3일부터 전국 순회 간담회를 했다.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그간 의료기관장 면담을 통해 노사가 같이 병원 현장의문제를 개선해야한다는 인식이 사용자측에도  넓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올해 산별중앙교섭도 될것이라고 면담결과를 전했다. 더불어 올해는  어느해보다도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인력부족으로 오는 현장조합원들의 많은 고통이 해결되는 2018년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산별교섭을 통해 환자가 안전하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병원을 함께만들어가자 강조했다.


이인숙 조직실장이 2018 산별투쟁계획안을 발제하며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후  지부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뒤 2시간에걸쳐 토론을 진행한  이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3주간의 전국 순회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산별투쟁계획을 수립, 26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할예정이다. 더불어 산별중앙교섭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5 9, 12 각각 국립대, 사립대 행정실무책임자회의를   16 전체행정실무 책임자 회의를 개최한다.


Atachment
첨부 '1'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