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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정상화를 위한 8월 촛불문화제, “천주교 인천교는 인천성모병원 사태 즉각 해결하라”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Aug 09,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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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인천시민 촛불문화제가 87일 저녁 7시부터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에 대한 관리감독책임을지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가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진 집단 괴롭힘과 부당해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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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87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렸다.@보건의료노조


최승제 보건의료노조 인부천지역본부 조직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인천시민대책위원회 양승조 대표를 비롯하여 염성대 민중당상임대표,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원종인 보건의료노조 인부천지역본부장, 한국지엠사무지회 이병도 지회장, 황경희 인천성모병원지부장 등 인천지역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 노래패 <탈환>에서 노래 공연을 했으며, 인천지역 기타모임 반격에서 음향지원, ‘(밥차)평등 세상을 향한 집밥에서 음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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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87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렸다.@보건의료노조

 

지난 222일 천주교 인천교구(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부당 내부거래와 리베이트 수수, 주가조작, 노동조합 탄압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박문서 신부를 면직시키고 인천성모병원장을 교체했다. 그러나 천주교 인천교구는 어떠한 이유를 들어 박문서 신부를 면직시켰는지에 대하여 아무런 설명도 없다. 그동안 천주교 인천교구는 관리ㆍ감독책임을 회피하며 병원의 문제는 병원에 가서 해결하라는 말로 일관하면서 대화를 거부하고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의 면담 요구조차 거부했다. 그 결과 한 성직자가 온갖 불법과 비리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노동조합을 박해하며 노동자를 탄압하는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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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87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렸다.@보건의료노조

 

이에 인천지역시민단체들은 이제라도 천주교 인천교구가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매월 첫주 화요일 저녁 7시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촛물 문화제를 열고 있다.

 

한편,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73일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국제성모병원의 건강보험 의료급여 허위청구사건을 전면 재수사하고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진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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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87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렸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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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87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렸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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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87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렸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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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87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렸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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