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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날 지부별 다채로운 행사 진행 "여전히 여성에겐 빵과 장미가 필요하다!"

by 선전부장 posted Mar 11,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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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계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보건의료노조 각 지부는 병원 현장에서  <빵과 장미 캠페인>을 벌였다. 지부들은 조합원들과 빵과 장미를 나누며 여성노동자에게 생존권과 존엄성이 의미하는 바를 알렸다.


여성노동자들이 빵과 장미를 외치며 싸운지 1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국사회는 성별격차, 성차별이 심각한 사회다.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폭력 폭로로 크게 불붙은 Metoo 운동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 대상 성폭력과 이를 방조하는 성차별적 문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각종 지표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얼마나 낮은지 보여준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성별격차 지수에서 한국은 144개국 중 116위를 기록했다. 여성 노동자의 78%가 100미만 사업장에서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으며. OECD 국가중 한국의 여성과 남성 간 임금격차는 3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병원은 대표적인 여성 사업장으로 간호사 등 여성 보건의료노동자가 겪는 성희롱, 언어폭력,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모성보호 제도 등이 문제시 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각 지부는 "여전히 여성에게는 빵과 장미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여성노동자가 존중받는 일터, 성평등한 일터를 만들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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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지부 충주의료원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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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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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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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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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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