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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지도부, 경기지역본부에서 8번째 순회 간담회 진행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Apr 05,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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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2019년 산별투쟁 방침 마련을 위한 3주째 전국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45일에는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8번째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간담회에는 나순자 위원장, 박노봉 수석부위원장, 류수영, 김경규 부위원장과 중앙 사무처 간부,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과 지부장과 상근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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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위원장은 오늘 보건의료인력법이 국회를 통과한 역사적인 날이다. 법이 제정되기까지 함께 투쟁했고, 제주 영리병원 저지 투쟁에 함께한 경기지역본부 간부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투쟁의 승리의 여세를 몰아서 2019년 투쟁 승리를 위해 지역본부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가 주52시간 노동제 상한제 실시 결과를 오는 416일 열리는 임시대의원대회에 보고하기 위하여 조사중인데 현재까지 54개 사업장에서 모두 603명의 인력 충원을 합의한 것으로 중간 집계 되었다, 많은 지부에서 우리 지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지부에서 특례 합의를 함에 따라 모범적으로 지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부들에 어려움을 주게 되어 죄송하다며 다음주 열리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 본부는 바람을 잘 모아서 하나로 연대하고 투쟁해 나가는 모범적인 지역본부다, 오늘 간담회가 산별노조를 강화하고 2019년 교섭의 밑바탕이 되고 힘이 되는 간담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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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조 조직국장의 사회로 참가자 소개와 인사를 진행한데 이어 이어 정재수 정책실장이 의료정책에 대해 주요 현황 발제를 진행했다. 나순자 위원장의 사회로 질문과 의견 제시 등 본격적인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의료제도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간호사 인력문제, 인증제 문제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올해 교섭과 관련하여 나영명 기획실장이 발제를 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별 순회 간담회는 416일 산별임단협투쟁 방침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앞두고 2019년 산별의제와 산별교섭, 산별투쟁방침에 대한 현장간부들의 풍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9년 현장교섭을 준비하는 지부의 문제의식과 고민을 나누고 2019년 산별투쟁 승리의 결의를 모으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보건의료노조는 지도부 순회간담회 기간에 해당지역 병원장 면담을 통해 2019년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는 보건의료정책과 2019년 보건의료노조 산별교섭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산별교섭 참가를 촉구하고 있다.

 

지역순회 간담회는 48일 서울지역본부, 9일 강원지역본부, 10일 부산지역본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416일 영남대의료원에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열고 올해 교섭안과 투쟁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며, 5월부터 산별중앙교섭을 시작하고 6월 초부터 본격적인 현장 교섭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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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JPG  보건의료노조는 44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지도부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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