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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도부 순회 간담회 5회차,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

by 선전부장 posted Apr 28,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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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도부 순회 간담회-서울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2020년 보건의료노조 산별투쟁 방침 마련을 위한 지도부 순회 간담회가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서울지역본부 간담회는 28일 오후2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서울지역본부 산하 지부장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올해 교섭을 어떻게 진행해야할 지 모두가 고민일 것”이라며 “위기의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들려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덧붙여 이날 서울시에서 국방부 소속 미공병단 부지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대상지로 제안한 것을 언급하며 “보건의료노조가 중앙감염병 전문병원과 관련한 많은 요구를 해왔는데 오늘 서울시에서 부지를 제공해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다. 올해는 대정부 교섭과 투쟁, 사회적 대화에 집중해서 보건의료시스템을 튼튼하게 재구축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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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도부 순회 간담회-서울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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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도부 순회 간담회-서울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서울본부장은 “우리의 투쟁이 승리하는 길은 결국 현장 조직력 강화가 답”이라며 “현장을 책임지는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코로나 19 상황에 어렵게 모인만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간담회는 ▲ 지부별 현장활동 사례발표 ▲ 코로나 19 정세와 보건의료노조 투쟁계획안 발제  ▲ 2020년 보건의료노조 요구안 해설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구 고대의료원지부 사무장, 김대교 강동성심병원지부 부지부장, 김정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지부장, 허창범 이화의료원지부장, 이소정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교육부장이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단결투쟁부터 정서적 교류까지 조합원과 함께 한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활동들과 병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존을 모색한 활동들을 공유하며 노동조합의 역할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나영명 기획실장의 코로나 19 정세와 보건의료노조 투쟁계획안 발제 ▲정재수 정책실장의 2020 보건의료노조 요구안 해설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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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활동 사례 발표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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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도부 순회 간담회-서울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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