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제주 녹지병원 개설 엉터리 허가 철회와 도지사 퇴진 촉구” 기자회견
최초의 영립여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를 비롯 9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2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국제병원 허가 철회와 원희룡 제주 도지사 퇴진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를 비롯 101개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국제병원 허가 철회와 원희룡 제주 도지사 퇴진을 요구했다.@보건의료노조
시민사회단체는 “가압류 당한 녹지국제병원 엉터리 허가 철회 및 원희룡 도지사 퇴진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가 녹지 국제병원이 가압류 상태인 것을 알면서도 이를 숨겼다면 제주 도민을 비롯하여 국민을 기만한 것이며, 이런 사실을 모르고 허가했다면 사전 심사를 엉터리로 한 직무유기에 해당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를 비롯 101개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국제병원 허가 철회와 원희룡 제주 도지사 퇴진을 요구했다.@보건의료노조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제주도는 영리병원 개설 심사를 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나 공론조사위원회에 녹지국제병원이 가압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도 않더니, 이제와서 의료기기는 가압류된 것이 아니니 문제가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하고 있다”고 제주도의 기만적인 행태를 규탄했다.
보건의료노조를 비롯 101개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국제병원 허가 철회와 원희룡 제주 도지사 퇴진을 요구했다.@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를 비롯 101개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국제병원 허가 철회와 원희룡 제주 도지사 퇴진을 요구했다.@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