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명동성당에서 1,000개 풍선이 뜬다!

- 11월 1일(금) 11시 명동성당에서 노동운동탄압 분쇄를 위한 민주노총 2차 결의대회 개최!
- 집회중 명동성당을 한바퀴 두르는 대형 인간 띠잇기 진행
- 십자가 시위에 이어 장기파업 해결을 바라는 조합원 소망이 담긴 1,000여개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진행


1. 11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탄압 분쇄, 병원파업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2차 결의대회>가 명동성당에서 개최됩니다.

2. 이날 집회에는 주5일제와 관련 노동법개악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확대간부 상경노숙 투쟁단이 대거 명동성당으로 집결할 예정이며, 163일째 파업투쟁중인 가톨릭중앙의료원 조합원들과 함께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3.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공권력 투입을 요청한 명동성당측을 강력하게 규탄할 예정이며, 집회 도중 명동대성당을 한바퀴 돌면서 인간 띠잇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은 자신의 소망과 요구가 담긴 깃발을 풍선에 매달아 한꺼번에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 한편 11/10일(일)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는 날 오전 10:00에는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행사를 마치고 노숙한 민주노총의 수천명 대오가 명동성당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5. 민주노총의 총력투쟁으로 확산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장기파업투쟁과 오늘 예정된 명동성당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를 적극 취재하여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사진기자의 적극적인 취재 부탁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