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료원 폐지와 맞서 병원측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였지만, 병원측은 강원도차원에서 삼척의료원폐지가 이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직원 1인당 약 500~600만원정도 체불된 임금을 반납하고, 2004년 상여금까지 반납해야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방적인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병원경영혁신을 위한 보다 중요한 체계 개편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반박하는 노동조합에게 병원은 협박과 위협을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