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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자료



경기본부 광명성애병원지부 파업전야제!!!

by 광명성애병원지부 posted Nov 20, 200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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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2. 11. 20
발행인 : 양 혜 영
발행처 : 민주노총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명성애병원지부
* TE.L : 02-680-7555
* FAX : 02-680-7556
* Home Page : www.kmsungae.co.kr

[파업전야제!!]
바로 오늘 ! 늦은 6시 로비로 모입시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병원측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 희망을 만들어가는 첫 걸음입니다.]

승리의 의지를 확고하게 하는 여러 가지 생각들로, 평소와는 다른 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7개월간의 교섭을 통해 해결을 해보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을 보내고 이제 전 조합원들이 함께 모여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얻어내기 위해서 모일 때가 왔습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바램들을 모아서 이제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열어갈 내일을 우리의 힘으로 얻어낼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전야제를 통해서 노동조합위 힘을 강화시키고, 우리의 요구들을 관철시키고 주인답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시작의 날입니다.
동지여러분 금일 오후 6시 !! 로비에서 우리의 뜨거운 투쟁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줍시다. 지금껏 조합원들은 투쟁일정과 단체행동을 통해 우리의 요구가 얼마나 절실하고 정당한지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이 이를 외면한체 우리의 노동조합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대화를 거부하려 한다면 우리는 마지막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11월 20일 파업전야제에 모여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하나의 단결된 목소리로 외치며 로비를 희망을 담은 진노랑빛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많이 참아왔고 견뎌왔습니다. 파업전야제에 모인 조합원들의 대오가, 조합원의 함성이, 조합원의 하나된 행동이 바로 우리의 힘인 것입니다.
자랑스럽고 당당한 노동자로 그 이름이 빛나는 날, 승리의 그 날을 다짐하는 파업전야제!!
이제 우리는 우리의 가열찬 투쟁의지를,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우리의 단결된 힘을, 계속 못들은 척 외면하는 병원에게 1층 로비에 모여 당당하게 보여줍시다.

오늘, 그 자리에서 조합원 동지들의 물결치는 함성!!
다시 일어선 조합원 동지들의 힘찬 단결의 의지!!
그 정의롭고 아름다운 투쟁의 모습에서 우리는 기필코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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